목 차
Ⅰ. 성격의 개념
Ⅱ. 인본주의적 관점에 따른 건강한 성격의 개념
Ⅲ. 성격학자들이 말하는 건강한 성격의 공통점
Ⅳ. 참고문헌
Ⅰ. 성격의 개념
일반적으로 인정받는 유일한 성격이론은 실재하지 않으며 그 때문에 우리가 성격이라는 말로 무엇을 이해해야만 하는지에 대해서도 하등 구속력 있는 관점이 나와 있지 못하다. 이 용어 때문에 무수한 철학자, 신학자, 법률학자, 의사, 사회학자, 특히 심리학자도 마찬가지로 노력해 왔던 것이다. 성격연구를 어렵게 만들고 있는 커다란 방법론적 문제점은 오늘까지도 여전히 남아 있다.
성격(personality)이란 용어는 지성, 능력, 정서, 관념, 습관, 태도, 신체적 특징 등 많은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서 대개 포괄적이면서 또한 다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 개념을 간결히 그러면서도 정확히 표현하는 일이 그러게 쉽지가 않다. Personality란 말은 원래 라틴어 per(~를 통하여)와 so-nare(말하다)에서 나온 것으로 고대 그리스어로는 배우들이 연극할 때마다 쓰는 가면을 의미하는 말이었다고 한다. 그 후 personae가 탈이란 뜻에서부터 차차 변화되어 주위에 대한 개인의 전체적 인상의 뜻으로 변용되었고 로마 시대에는 고귀한 성질을 가진 개인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되었으며 오늘날에 와서는 사람들의 진실한 속성과 타인과 구별할 수 있는 인상 전체를 의미하는 말로서 상용되게 되었다.
Ⅱ. 인본주의적 관점에 따른 건강한 성격의 개념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보는 건강한 성격의 기술은 자기실현적인 사람들의 특질을 다룬 Maslow에 의해 제공되는데 그 내용은 아래의 표와 같다. 약간 다르면서 중복이 되는 조망들이 인본주의의 다른 대변인들로부터 나왔다.(예, Jourard)
【 Maslow에 의한 건강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 】
1.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현실을 지각할 수 있다.
2. 자기, 타인 그리고 세계를 수용한다.
3. 사고와 정서에 있어서 자발적이고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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