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치료 사례분석
Ⅰ. 사례
엄마 한나(46세)와 남편 모세(48세)는 아들 요한(15세, 중학교 3학년)을 데리고 상담소를 찾았다. 학교 담임 선생이 부모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겠다고 추천을 했고, 엄마도 아들의 최근 행동 변화에 불안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담자를 찾았다. 요한은 지난 3개월 동안 학교를 5일 이상 빠졌다. 엄마는 그때마다 아들을 병 때문에 가지 못했다고 대신 처리를 했고, 아들을 병원에 데려가 진찰을 받고 진단서를 첨부해서 제출하여 무단결석을 막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