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일언을 읽고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하시여 작성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일본에서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는 기업인이 세 명 있다. 이나모리 가즈오, 마쓰시타 고노스케, 혼다 소이치로가 그들이다. 이 책은 이들 중에서 일본 교세라 창업자이자 명예회장인 이나모리 가즈오의 일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쓰시다 고노스케와 혼다 소이치로에 대해서는 여러 책을 통해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이나모리 가즈오에 대해서는 2010년 위기에 빠진 일본항공(JAL) 회장으로 취임하여 성공적으로 정상화시켰다는 명성 정도만 들은 정도이다. 다행히 이 책을 통해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사업가로서 이나모리 가즈오의 진면목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줄 귀중한 가르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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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가장 인정적이었던 이야기 하나만 더 언급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려 한다. “오늘을 완벽하게 살면 내일이 보인다.” 그는 한 회사의 CEO임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따로 세우지 않고 회사를 경영한다. 이는 불확실한 미래보다는 손에 주어진 확실한 오늘을 열심히 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