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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 - 토양오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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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양오염
1)정의
우리나라의 토양환경보전법이 정의하는 토양오염은 사업활동 기타 사람의 활동에 따라 토양이 오염되는 것으로서 사람의 건강이나 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태를 말한다. 그리고 토양오염물질이라 함은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는 물질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것을 말한다.
산업폐기물, 특히 공장이나 광산 등에서 폐수로 흘려보낸 카드뮴·납·크롬·아연 등의 중금속이 토양속에 스며들어가 쌓이게 되면 토양은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까지 오염될 수 있다. 또 농작물에 뿌린 농약은 그 속에 함유되어 있는 카드뮴·수은 등의 중금속 물질이 토양을 오염시키고 그 토양에서 자라는 농작물이 이를 흡수함으로써 인체나 가축에 피해를 주게 된다. 지속적인 생산성을 위해서는 토양의 효율적 사용 및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국토가 협소하고 인구밀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실정을 고려하면 토양의 효율적 이용과 보존은 필수적으로 고려해야만 한다.
2)원인
①각종 물질의 개발, 사용 및 폐기를 통한 순환과정에서 직접 혹은 간접으로 오염물질이 토양으로 유입되어 일어난다.
②유기성폐기물의 매립장이나 가축 축사의 분뇨야적장 부근에서 유기물에 의한 토양오염이 발생.
③썩지 않는 비닐이 토양 속에 섞이게 되면 수분의 토양 내 이동과 작물의 뿌리 뻗음이 방해를 받아 성장하는데 장해를 받게된다.
④산업활동에서 많이 배출되는 중금속은 이동이 적고 계속 잔류하기 때문에 토양오염을 심각하게 일으킨다.
⑤농약, 비료 - 토양 속에 오랫동안 잔류해 있다가 독성작용을 일으켜 큰 피해를 준다.
2. 토양오염물질
1)정의
토양오염물질은 천연 또는 합성 화합물로서 토양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잘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남아있으므로 토양에 축적된다. 이들이 환경에서 우려가 되는 이유는 동물, 식물 또는 미생물에 독성을 나타내거나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다거나 또는 분해되지 않고 불필요하게 지속적으로 환경에 남아있다는 점이다.
2)오염물질 생성 원인
①산업활동에 의하여 직접 피해가 되는 물질이 배출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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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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