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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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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근육(muscle)은 신경 자극에 의하여 수축(contract)과 이완(relax)을 할 수 있는 특수한 성질을 가진 구조물로서 우리 몸의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사람은 살아 있는 동안 늘 움직이게 되며 그 움직이는 정도와 범위가 자주 변한다. 몸 전체를 움직이기도 하고 몸의 극히 작은 일부분만을 움직이는 때도 있으며 내장 같은 경우는 깨어 있으나 잠을 잘 때나 의식이 있건 없건 어떠한 상황에서도 계속 움직인다. 이 처럼 모든 것이 움직이는데는 반드시 근육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구석구석에는 어디나 근육이 있게 마련이다. 팔이나 다리를 움직이는 굵고 긴 근육이 있는가 하면 피부에 나 있는 털 하나를 움직이는 가늘고 미세한 근육도 있다. 근육은 몸 표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내장의 벽에도 있고 혈관의 벽에도 있다. 이처럼 온몸에 고루 널리 퍼져 있는 근육은 근육조직(muscular tissue)이 주된 구성 성분이다. 근육조직이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네 개의 기본적인 조직 중의 하나이다. 근육조직은 세포(cells) 성분이 많고 세포사이물질(intercellular substances)은 비교적 적은 조직이면서도 상피조직과 다른 점은 세포 자체가 자극을 받으면 매우 강한 수축 능력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근육조직의 뭉치와 여기에 공급되는 혈관, 자극을 전달시키는 신경, 근육조직을 둘러싸는 근막, 그리고 근육조직 뭉치의 끝을 뼈에 붙이고 있는 힘줄(tendon) 등을 통틀어 부를 때 그것을 근육(muscles)이라고 한다.
4.1 근육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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