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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의교육론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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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을 읽고.... ♥♡♥♡
*제1부 영유아기 (출생 - 5세)
1. 교육의 필요성에 대하여
- 사람들은 식물을 재배하며 키워내고, 인간은 교육으로서 완성된다.
사람이 크고 강하게 태어났다 해도 그의 체력과 신장을 쓰는 방법을 배울 때까지는 아무 쓸모도 없는 것이다.
우리는 약하게 태어났으므로 힘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빈손으로 태어났으므로 도움을 필요로 하며 어리석게 태어났으므로 판단력을 필요로 한다. 우리가 태어날 때 지니지 못한, 그러나 자라면서 필요로 하는 이 모든 것들은 교육에 의해 얻게 되는 것이다.
2. 자연, 인간, 사물의 교육 중 자연의 교육을 강조하는 이유
- 자연교육의 목표에 인간, 사물교육의 목표를 일치시키는 것이 교육의 조화이다.
식물의 수액이 그 본래의 방향을 바꾸지 않는 것처럼 사람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흔히 “자연이란 습관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나 습관이 자연에 일치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시적인 효과만 낼뿐이다. 수액에 비할 수 있는 것으로 인간의 감각 능력을 들 수 있는데 아기가 태어날 때 지닌 감각 능력은 본능이다.
이 감각은 우리를 둘러싼 여러 가지 사물에서 자극을 받고 반응을 한다. 말하자면 기분 좋은 것을 받아들이고 불쾌한 것을 피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
이것은 자연에 속하는 것으로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만족시킨다. 그런데 이와 같은 감각이 사람의 성장과 더불어 확대되고 이성이 발달되면서 사물에 대한 판단에 따라 변질된다. 이 변질되기 전의 상태가 곧 자연이다.
3. 바람직한 교사의 자질
- 재물에 넘어가지 않는 인간: 교사의 자격에 대해 간단한 대답은 어렵다.
사람을 길러낸다는 것은 친아버지도 하기 어려운 일인데 남의 자식의 아버지가 된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 일을 돈을 주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돈 때문에 오는 선생은 이미 선생이 아니라 하인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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