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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치료] 독서의 치료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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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치료] 독서의 치료적 가치
고대 희랍의 철학자들 이래, 책과 시집의 저자와 극작가들은 독자들의 감정, 가치관, 그리고 행동에 영향을 미쳐 왔다. Platon의 다음과 같은 말은 이 점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 전체가 건강하지 않는 한 부분적으로는 건강할 수가 없다‥‥‥‥ 만일 신체와 정신이 건강해지려면 우선 정신부터 치료해야 한다. 치료는 어떤 매력적인 것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것은 아름박운 문자들(words)이다.
문자(words)는 정신건강 분야에서 수세기 동안 치료방법으로 사용되어 왔다. 문학은 치료자와 아동 사이의 의사전달 과정을 돕는다. 의사전달 과정을 돕는다는 것은 의사전달이 치료에 있어서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연결 장치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아동인 경우 자신의 사고와 감정을 정확히 표현할 언어능력이 부족하고, 심리적 충격이 강한 경우에 자신의 문제를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가진다. Martin, Martin, 그리고 Poter(1983)는 아동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독서를 통해 아동의 감정표현을 도울 수 있다고 하였다. 특히 독서는 아동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변화와 관련된 두려움, 죄책감, 부끄러움의 감정과 접촉할 수 있게 돕는다.
(치료자는 문학작품을 통해서 아동의 내면세계에 자연스럽게 우회적으로 접근할 수 있고, 아동의 경우에도 자신이 말로 표현할 수 없던 자신의 내면세계에 다가갈 수 있는 이점이 있다. Gladding과 Gladding(1991)도 독서치료가 "구조적인 개인적 성장과 대인 간의 상호작용을 막았던 감정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공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아동은 자기가 읽은 문학작품과 자신을 강하게 동일시하기 때문에 아동의 가치관과 태도는 각 성장 단계에서 독서에 의해 영향을 받고, 심지어는 변하기까지 한다.
이밖에도 Munzel(1985)에 의하면 병상에서 읽는 책은 자기의 상황을 "잊어버리고 다른 곳으로 생각을 유도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한다. 사실 이 점은 문학이 갖고 있는 일반적인 특성과 유사하다. 잊어버리는 기능은 아동에게 안도감을 주고, 긴장을 완화시키며 즐겁게 만든다. 다른 곳으로 유도하는 기능은 교화하고, 감동시키고, 동요시키며, 태도의 변화를 일으키는 과정을 말한다. 자신의 고통을 잊어버리고 남의 고통에 관심을 가지게 하며 다른 사람을 생각하게 하여 자신의 문제에서 벗어나 객관적으로 문제를 볼 수 있으며, 또한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같은 문제를 지니고 극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안도감을 얻고 새로운 문제해결의 가능성과 힘을 얻게 된다.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치료의 구체적인 효과를 Ap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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